김천시 어모면에서는 23일 지역사회에 안보문화를 전파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는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부 어모면 분회’의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조용화 어모면장, 진기상 김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정병기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 지회장, 박지환 협의회장, 한동호 청년회장, 윤청자 여성회장과 어모면 분회의 이은숙 회장과 2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간략한 개회식 및 업무보고와 회칙수정 및 안건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은숙 어모면분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과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의 임원진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사회 안보문화 전파와 살기 좋은 어모면 만들기에 회원들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조용화 어모면장은 “코로나19와 새로운 감염병 및 외국의 전쟁 등으로 예측 불가능한 세계적 정세 속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의식 고취가 필요한 시점으로 자유총연맹 어모면 분회를 통해 어모면의 안보가 더 탄탄해 지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김천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김천시 주소갖기 운동에도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