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는 22일 대학본관 세미나실에서 2022년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윤옥현 김천대 총장, 홍성구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 이종평 경상북도새마을회장, 김일곤 김천시 부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조성현 새마을지도자 경상북도협의회장, 김옥순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장, 이수홍 직장공장 새마을 경상북도협의회장, 김성환 새마을문고 경상북도지부 회장, 김종철 경상북도새마을회 이사, 김순희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신광식 새마을지도자대학 총동창회장, 장재경 새마을지도자대학 3기 동창회장, 도 및 시·군 회장단들은 입학생 73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21세기 새마을운동의 중흥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성장하는 새마을지도자가 되기를 격려하며 힘찬 출발에 축하와 큰 박수를 보냈다.
올해 입학생들은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앞으로 3개월간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새마을정신의 이해,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 새마을운동 세계화, 새마을지도자 리더십 함양 등의 전문과목과 드론,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양성평등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양과목을 배우게 된다.
윤옥현 총장은 “배움의 열정을 가지고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이 새마을운동의 주역이다. ‘하면 된다’는 자신감, ‘할 수 있다’는 가능성, ‘해야한다’는 신념을 발아시킨 자주 근면 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본받아 새마을지도자대학과정을 통해 더욱더 성장 발전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했다.
홍성구 자치행정국장은 “우리 도는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자 중흥지로서 자긍심이 크다. 배움에 대한 열정 하나로 각지에서 이곳을 찾아주신 교육생들의 눈빛을 보니 더욱 그러하다”며 “소중한 배움의 시간들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펼치는 밑거름이 돼 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사를 했다.
새마을지도자대학은 한국경제발전에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지도자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