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6월 22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율곡동 방위협의회 6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그간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1년 만에 열린 정례회의이기 때문에 회원들은 오랜만에 자리에 함께 했다. 김수환 방위협의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우문 동장이 인사말과 함께 그간의 주요시정을 간략하게 설명하며 이날 회의는 시작됐다,
특히 주용길 율곡남면대 중대장은 북한의 탄도미사일에 대비한 국산 명품 미사일 ‘천궁’에 관한 영상을 준비해 회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천궁은 순수 국내기술로 만든 미사일 잡는 미사일로 시험발사에서 명중률 100%를 기록하며 실전배치 됐으며 이미 몇몇 국가에서도 관심을 보이며 수입의사를 밝힌 만큼 놀라운 대한민국의 방위산업기술에 감탄하는 시간이 됐다.
김수환 방위협의회장은 “오랜만에 방위협의회 정례회의에 이렇게 다들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1년여 만에 다시 시작된 만큼 그간 하지 못한 활동에 다들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정기적으로 모이지는 못했지만 공적으로 또는 개인적으로 율곡동 행정에 여러모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의 활동에 힘입어 주요시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율곡동 방위협의회는 김수환 회장을 비롯한 1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며 예비군 훈련 및 동 행정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