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 동안 직원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심리 상담’은 격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힐링 약국 프로모션과 애니어그램 심리 상담을 통해 직원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HRV(심박변이도) 검사 기계를 활용한 혈관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각종 심리검사를 통해 직원들의 종합 스트레스 지수를 전문적으로 진단했다. 또한 애니어그램 심리 검사를 진행해 직원들의 관심을 높였고 개인별 특화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심리 상담에 참여한 직원은 “애니어그램 검사를 통해 나에 대해 알게 되었고 상담을 통해 내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기에 신체 건강관리와 함께 스트레스 관리도 꾸준히 해야 한다”며 “직원의 건강한 몸과 마음이 행정 서비스 질에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직원들을 세심히 살피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