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은 22일 김천시 부항면 부항댐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하계 수난구조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신속한 현장대응능력 배양 및 대응 방안 강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김천소방서 구조구급센터장 외 구조대원 16명이 참여했으며 안전사고 방지교육 및 훈련 내용 설명에 이어 ▲구조보트 조작법 ▲수난 장비 사용법 교육 ▲수중 인명검색 방법 교육 ▲잠수 줄 신호방법 교육 ▲팀 단위 수중 인명검색 및 구조훈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여름철 수난 사고를 대비해 유사시 완벽한 구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한 훈련을 통한 구조대원의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장비 사용 숙달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수난사고 방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도 물놀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