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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시정

지례면 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사업`

강연대 기자 입력 2022.06.22 11:19 수정 2022.06.22 11:19

사랑과 배려,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습니다.


지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및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원사업과 연계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주민에게 도배, 장판, 싱크대 및 전기시설 등을 수리해 어르신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해 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협의체 회의를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 5명에 대해 순차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물건들을 정리하고 도배와 장판 교체에 힘을 보탰으며 이날 수혜자로 선정된 주민은 “형편도 어렵고 몸도 불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 특히 집수리라는 큰 고민을 해결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상경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례면 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재용 지례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면민 모두가 행복한 지례면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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