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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새김천시단- 아흔의 봄
새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1.05.10 21:44
수정 2021.05.1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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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점순(아동문학가‧아포읍)
1월부터 4월까지
여섯 남매 생일을 둔 우리 엄마
아흔이 되어서도 산통을 한다
해마다
끝이다 끝이다
하면서도
쑥국을 끓여주고
쑥떡도 해주고
엄마가 떡을 해준 날에
비가 내린다
겨울에 묵혀두었던 옷가지
처마 밑에서 팔을 벌리고 있다
마디마디 뼈를 말리는 시간이
사나흘은 걸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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