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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

안용우 ㈜하나 대표이사, 김천상의 제24대 회장 취임

권숙월 기자 입력 2021.02.26 21:59 수정 2021.02.26 21:59

김천상의 2021년도 정기의원총회서 만장일치 추대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본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상공의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박찬융 사무국장 사회로 ○회장인사 ○전차회의록 결의내용 보고 ○감사보고 ○2020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2020년도 이익잉여금처분(안) ○2021년도 추경예산(안) ○정관 및 제규정 개정(안) 심의 ○임원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김정호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6년전 여러분의 지지에 힘입어 상공인을 대표하는 막중한 역할을 부여 받고 어느덧 세월이 흘러 이렇게 퇴임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임기동안 사업의 다양화로 경제단체 역할 확대와 수익성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하고 “한국전력기술 살리기 서명운동, 상공인 체육대회 등 지역경제와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함께 외치던 모습이 선하다”고 회고했다.

또한 “그동안 응원의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이제 기업인로서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용우 신임 회장의 취임축하와 함께 상공의원 여러분께서 변함없고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하나의 안용우 대표이사가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으며 만장일치로 제24대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돼 3년간 신임회장으로써의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신임 안용우 회장은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김천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뿐만 아니라 상공인의 지위향상과 김천상공회의소 위상 제고에 노력해 온 김정호 전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또한 “1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김천상공회의소의 수장이자 기업의 대변자로 정부 정책의 효과적인 목소리를 내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공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기업의 성장과 김천경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안용우 회장은 지난 1994년 포장기 전문 제조업체인 ㈜하나를 설립해 지속적인 투자와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고용안정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 경상북도중소기업대상, 상공의날 산업통장자원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지역을 대표하는 상공인이다.

또한 김천대광농공단지협의회 회장, 김천세무서 세정위원회 위원,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공동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으로 활약하며 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안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온 인물이다.

이날 지역경제계의 대표인 상공의원들에게 보고된 결산사업내용에 따르면 경제계 대표 역할 및 경제외교 활동 수행, 기업 신성장 방안 마련 및 혁신지원 강화, 경제 및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합리적 대안 제시, 인적자원 확대와 일자리 증대를 통한 경제 활력 추진, 사무국의 창의와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홈페이지 제작 및 화상회의 시스템 지원, 3톤 미만 지게차 취득교육 지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사업, 기업취업연계 맞춤형 교육사업 등을 활발하게 진행해왔다.

안용우 회장은 또한 경제활력 제고와 기업환경 개선 건의, 산업동향 및 기업애로 조사·연구,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시니어인턴십, 구인·구직 사업, 국가자격기술검정 등의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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