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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고, 2021학년도 대입에서 괄목할 성과

권숙월 기자 입력 2021.02.25 19:38 수정 2021.02.26 09:15

서울대 12명, 연세대 12명, 고려대 26명, KAIST 2명, DGIST 4명, 의학계 21명 최종 합격
서강대 16명, 성균관대 24명, 한양대 44명 등 전국 고교 중 최상위권 합격자 배출

↑↑ 이경근 교장
영남의 명문 김천고등학교(학교장 이경근)가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전국단위 자사고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김천고는 2월 25일 현재까지 집계된 2021학년도 대학입시 결과에서 서울대 12명, 연세대 12명, 고려대 26명, KAIST 2명, DGIST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의학계에도 21명을 최종 합격시켰다.
또한 서강대(16명), 성균관대(24명), 한양대(44명) 등에서도 전국 고교 중 최상위권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IN 서울 또는 의학계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통적인 입시 명문으로서의 저력을 보여 줌과 동시에 예년의 성적에 비해서도 향상된 성과를 나타냄으로서 계속 발전하는 전국단위 자사고로서의 실력을 과시했다.

↑↑ 송석환 이사장
김천고는 수년간 진행해온 학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덕분에 기본적으로 수시모집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최근 정시에 대비해 강화한 프로그램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거둔 것이 전체적인 성과향상의 기반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더해 전교생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전국단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서 교과뿐만 아니라 덕과 체를 겸비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 전반에 전인적 교육시스템을 적용하고 운영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됐다.
더불어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한 송설당교육재단(이사장 송석환)의 전폭적인 재정적 뒷받침이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김천고 2021학년도 대입 최종합격자 현황
△서울대 12명 △연세대 12명 △고려대 26명 △KAIST 2명 △DGIST 4명 △서강대 16명 △성균관대 24명 △한양대 44명 △중앙대 30명 △경희대 16명 △한국외대 5명 △서울시립대 10명 △건국대 23명 △동국대 5명 △단국대 4명 △광운대 4명 △서울과기대 3명 △국민대 1명 △아주대 10명 △인하대14명 △가톨릭대 3명 △가천대 6명 △경북대 33명 <계 307명>
△의학과 12명 △치의학과 4명 △한의/수의학 5명 <계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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