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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

가족간 전파, 가정 내 방역이 답이다!!

권숙월 기자 입력 2021.01.22 11:10 수정 2021.01.22 11:10

음식 섭취 시 대화 안하기 등 가정에서 지킬 수 있는 방역수칙 안내


김천시는 코로나19 가족간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가정에서 지킬 수 있는 방역수칙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김천시는 밀접접촉이 많은 가족 내에 확진자가 발생하면 연속적으로 가족은 물론 타인에게도 감염사례가 나오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가정 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최고의 방역이라고 밝혔다.

가정 내 방역수칙에는 ①모임 및 행사 자제하고 친지 및 지인 등 외부인의 방문 자제하기 ②불필요한 외출 자제하기 ③음식 섭취 시 대화 안하기 ④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 가정 내에서도 마스크 착용하기 ⑤개인물품(식기류, 개인 수건 등) 따로 사용하기 ⑥30초 이상 손을 씻고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⑦최소 1일 3회 이상 환기하기 등이 있다.

김충섭 시장은 “밀폐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는 가족간 감염사례가 증가되는 만큼 시민들의 가정 내 방역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시민 모두가 가정 내·외에서 지켜야 할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가족간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준수 의지가 매우 중요하며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 혹은 보건소로 즉시 방문해 검사를 받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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