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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

김천중앙초, 전국 건강증진 프로그램 공모전 최우수교 선정

권숙월 기자 입력 2021.01.15 13:01 수정 2021.01.15 13:01

‘코로나라도 괜찮은 행복학교’ 교육부장관상 수상


경북교육청은 2020년 학교 건강증진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김천중앙초등학교가 봉화 법전중앙초등학교와 함께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실천 운영사례를 각급 학교에 소개하고 교육분야 전반에 보급·확대해 학생 건강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학교 풍토 조성을 위해 교육부에서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교 교육과정에서 온·오프라인 수업을 통해 감염병 예방 교육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학생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한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교육지원청 30여 기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경북교육청은 학생건강관리 기본방향에 따라 체계적인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 김천중앙초를 우수 학교로 추천했으며 두 학교 모두 전국 최우수 학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천중앙초는 ‘코로나라도 괜찮은 행복학교’를 주제로 코로나 시대 학교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과 가정을 연계한 건강관리로 감염병 공동 대응역량 강화, 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학생건강증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지속 가능한 건강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학생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우수한 성과로 경북교육의 위상을 높여준 건강증진 최우수 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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