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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기업

신축년 새해 첫 투자양해각서 체결

권숙월 기자 입력 2021.01.14 14:59 수정 2021.01.14 14:59

㈜태동테크 일반산단 100억 투자, 자동차 부품 공장 신설


김천시는 14일 오전 11시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김충섭 시장, 이우청 시의회 의장, ㈜태동테크 정현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자 부품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내 2만5천192㎡(7,600평) 부지에 총100억을 투자해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을 건립하고 최소 4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태동테크는 칠곡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동차 내장재 사출, 도장 전문 기업으로 점차 고급화되는 자동차 시장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스마트 생산 공장 신설을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특히 이번 신설투자는 자동차 내장재 부품인 오디오, 네비게이션 등의 판넬을 고광택 하이글로시 도장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 욕구 충족과 고객만족을 실현하여 안정적 수익 창출에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신축년 새해를 맞아 김천시에 첫 투자 소식을 알려준 ㈜태동테크에 감사하다”며“새해에도 끊임없이 투자가 이어져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기업친화적인 투자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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