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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 선배 취업 노하우 전수를 위한 취업 LIVE TALK

권숙월 기자 입력 2020.12.30 10:14 수정 2020.12.30 10:14

선배에게 듣는 대학생활, 직장생활 이야기 통해 취업 목표 설정
취업마인드 고취 위한 특강으로 온라인(Zoom 프로그램) 통해 졸업 선배 특강


경북보건대학교 취업경력지원센터는 재학생들의 취업 동기부여 확대 및 취업노하우 전수를 위해 취업 LIVE TALK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취업 LIVE TALK 프로그램은 12월 21일 선배에게 듣는 대학생활, 직장생활 이야기를 통해 취업 목표 설정 및 취업마인드 고취를 위한 특강으로 온라인(Zoom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 선배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강 강연자로는 경북보건대 졸업생인 이지영 간호사(2019년 졸업)로 현재 2년차 인하대학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 중인 졸업생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특강은 알찬 대학생활을 도모하고 효과적인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재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2019년 인하대학병원에 입사한 이지영 간호사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하며 “항상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도전하길 추천한다”며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실습 등 많은 학습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불안하겠지만 이 상황들은 모두에게 동일하게 주어진 현상이며 위기가 곧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현재 자리에서 차근차근 취업을 위해 준비할 것”을 조언했다.

특히 후배들에게 대학병원에 대한 추천을 하며 인하대학병원은 인하대 간호학과를 제외하고 경북보건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가장 많은 인원이 선발되는 우수한 취업처이다. 현직에 있는 선배들을 통해 우리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 후배들도 열심히 노력한다면 어려운 취업상황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으리라 생각하며 인하대학병원에 많이 지원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이지영 간호사가 입사한 2019년도에는 18명의 경북보건대 간호학과 학생이 인하대병원에 합격하는 등 우수한 취업 결과를 달성했다.


온라인 특강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현재 병원에서 근무하고 계신 선배님을 통해 학업성적 관리부터 취업 후 이야기까지 심도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는 의견과 “인하대 대학병원 준비취업 방법과 대학병원생활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게 됐고 앞으로의 취업 준비를 함에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는 다양한 의견을 주었다.

경북보건대 취업 LIVE TALK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간호학과 3회, 작업치료과 1회가 진행됐으며 계속해서 남은 겨울방학기간동안 여러 학과로 확대해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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