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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치위생학과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전국 수석 배출

권숙월 기자 입력 2020.12.29 16:38 수정 2020.12.29 16:38

조지연 학생 실기·필기 300점 만점에 289점으로 1등 영예

↑↑ 김천대 조지연 학생(국가고시 전국 수석)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2020년 제48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시험에서 전국 수석 합격생을 배출하는 명예를 얻었다.

전국 수석의 주인공은 치위생학과 4학년 조지연 학생으로 실기, 필기 300점 만점에 289점으로 1등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험은 5천689중 4천213명이 합격, 전국합격률이 74.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조지연 학생은 “4년 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국가고시 수석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돼서 너무 기쁘고 뿌듯합니다. 제가 수석 합격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김천대 치위생학과 최고의 교수님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 열정적인 가르침 덕분입니다. 교수님들께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임상에 나가서도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고 능력 있는 치과위생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김천대 치위생학과 모든 교수님,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축하해 준 동기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고 전했다.

윤성욱 치위생학과 학과장은 “조지연 학생의 전국 수석은 우리 학과가 치과위생학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매우 기쁜 일이다. 앞으로도 구강질환 예방 및 치위생의 전문적인 교육으로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경쟁력 있는 전문직업인으로서 치과위생사를 배출하는데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김천대는 매년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구강보건의료 인재양성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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