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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시정

김천시, 코로나19 재확산 긴급대응 보고회 개최

류완식 기자 입력 2020.11.25 10:59 수정 2020.11.25 10:59

코로나19 총력 대응에 모든 행정력 집중


김천시는 지역에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1.5단계 수준으로 대응하기 위해 25일 오전 7시 30분 ‘코로나19 재확산 긴급대응 보고회’를 긴급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충섭 시장이 주재하고 국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과소와 읍면동에서 분야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항을 총괄 보고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김천시는 이에 앞서 지난 20일과 23일에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아울러 김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천교육지원청․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와 긴밀한 상호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관내 초․중․고․대학교 53개소에 대해 긴급방역을 실시요청 했다. 또한 학원 및 교습소 등에 대해 자체 방역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에서“현 상황이 지난 2월 김천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보다 더 위중한 사태임을 자각하고 전 공직자들은 시민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우선으로해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 및 총력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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