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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시정

노인맞춤돌봄 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

류완식 기자 입력 2020.11.20 14:59 수정 2020.11.20 14:59

김천지역자활센터와 새김천로타리클럽이 함께하는 ‘사랑의 손길’


김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월부터 이달 11월까지 새김천로타리클럽의 도움을 받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주거시설이 열악한 어르신을 선정해 집수리, 마당정비, 생활용품지원, 난방유 등을 제공하고 지난 18일 준공식을 가졌다.

김천시는 지난 1월부터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통합형·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를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김천지역자활센터는 대신동, 지좌동, 율곡동, 감천면, 아포읍, 남면, 대덕면 총 7개 지역을 담당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기본적인 업무 수행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자원을 발굴해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연계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 노인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한상호 자활센터장은“유재현 회장님과 김형호 봉사위원장님 이하 회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위해 2개월간 애써주셔서 감사하다” 또한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게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충섭 시장은“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와 앞으로 다가올 추위로 힘들어하시는 지역사회 내의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이에 발맞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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