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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시정

연화지 맛쉼거리 공모사업 선정

류완식 기자 입력 2020.11.02 13:10 수정 2020.11.02 13:10

볼거리·즐길 거리가 공(共)존(Zone)하는 연화지


김천시가 경북도청 식품의약과에서 주최하는 ‘21년 소확행 맛쉼거리 조성사업’사업비 2억1천700만원 공모사업에 29일(목) 서류·발표심사, 질의응답 등을 거쳐 연화지 일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자원과 음식이 조화를 이루는 테마거리 육성, 차별화된 먹거리 개발 등을 통한 경북다운 지역 식문화 창출과 지역 내 핫플레이스로 육성·지원하여 지역음식 명품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교동 연화지 일대를 수변 공간과 어우러지는 식당가로 만들기 위해 업소 인테리어, 입식테이블 및 메뉴판 교체, 손 씻기 시설 등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변 업소가 업소주도형 안심클린업소로 지정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또한 야외무대 설치 및 안내전광판, 스피커와 조명 등을 설치해 음악과 조명이 흐르는 아름다운 연화지가 되도록 주민 추진위원회, 관련 부서, 유관기관(외식업, 휴게음식업) 등과 협력해 조성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도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연화지 일대를 맛과 쉼이 있는 문화·예술 테마거리로 조성하여 김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통한 힐링을 선물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 김천시 연화지를 전국적, 세계적 단위로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에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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