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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예술

10월의 멋진 날 밝은빛누리예 가을 콘서트

이현지 기자 입력 2020.10.12 08:00 수정 2020.10.12 14:37

직지문화공원서 ‘소풍 같은 인생’ ‘모란 동백’ ‘당신이 좋아’ 등 연주


밝은빛누리예 가을 콘서트가 10일 오후 2시 30분 직지문화공원 분수대 근처에서 열렸다.

단풍 연하게 물든 직지문화공원에서 열린 밝은빛누리예 가을 콘서트는 밝은빛오케스트라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 ‘아리랑 변주곡’ 연주로 시작됐다.

이어 황악하모니카 동호회의 ‘웃으며 삽시다’, ‘소풍 같은 인생’, 전체 악기 합주 ‘기러기’, ‘할아버지의 시계’, 김천팬울림의 팬플룻 연주 ‘사랑이란 두 글자’, ‘통나무집’, ‘장미’, 밝은빛누리예 학생들의 ‘독도는 우리 땅’, ‘가을 길’이 연주됐다.


소리하나의 오카리나 연주 ‘홀로 아리랑’, ‘모란동백’, ‘안동역’에 이어 밝은빛 오케스트라의 ‘파트너’, ‘찐이야’도 황악산을 울렸다.

밝은빛누리예가 주최한 이날 가을 콘서트는 색소폰동호회 음악이머무는곳의 ‘당신이 좋아’,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둥지, 빠라빠빠’ 연주로 마무리됐다.

이날 콘서트에 참석한 한 시민은 “주말을 맞아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바람 쐬러 나왔다가 이런 좋은 콘서트에 참석하게 됐다”며 “밝은빛누리예가 마련한 아름다운 가을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울적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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