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교육문화 교육

착한 기업이 지역사회를 바꾼다!

권숙월 기자 입력 2020.10.07 10:17 수정 2020.10.07 10:17

김천대, 김천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개강식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김천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0년 김천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지난 6일 김천대 본관 하버드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천대 윤옥현 총장, 백열선 교수, 위성빈 교수, 김천시 일자리경제과 이우원 과장, 이혜정 팀장, 김혜정 주무관, 교육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는 ‘착한 기업이 지역사회를 바꾼다’는 제목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을 실행으로 옮기고 싶은 사람을 대상으로 10월 말까지 주 2회,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윤옥현 총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의 사회적 문제를 자발적인 참여로 풀어내고 해결하려는 열정적인 도전에 깊은 감동과 함께 많은 응원을 보내며 좋은 성과를 이루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세부과정으로 6일(화), 7일(수)에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인증 및 지원제도에 대한 실무교육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가들의 생생한 현장사례를 들을 수 있는 기초과정 2회, 13일(화)부터 30일(금)까지 총 6회에 걸쳐 사회혁신 창업 방법론, 법인 세무회계 이해, SNS 홍보·마케팅,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가치혁신 등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사업화하는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천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 사회혁신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산.학.관이 연대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리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새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