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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담

김천부곡사회복지관,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 생계물품 지원

권숙월 기자 입력 2020.09.25 09:49 수정 2020.09.25 09:49

대곡동 저소득 실직가정 20세대에 500만원 상당의 맞춤형 생계물품키트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은 천주교대구대교구사회복지회 지원(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이하 ‘해피 투게더 김천’)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곡동 저소득 실직가정 20세대에게 500만원 상당의 맞춤형 생계물품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피 투게더 김천’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중앙정부, 지자체에서의 긴급재난지원금의 종료 시점과 추석명절이 다가오는 현재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생계물품을 지원해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은 대곡동행정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김천부곡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코로나19로 인해 갑작스럽게 실직한 저소득가정에 개별 방문을 통한 세대별 맞춤형 생계물품키트(즉석식품, 고기, 세탁세제, 반찬, 과일, 송편 등 25만원 상당)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저소득 실직가정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곡동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 가게에서 생계물품을 구입해 지역상권을 활성화시키는 데 힘을 보탰다.

박헌수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아픔을 겪으신 분들이 맞춤형 생계물품 키트를 통해 마음이 풍족한 추석명절을 맞이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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