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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시립도서관, 22일부터 부분 개관 운영

권숙월 기자 입력 2020.09.18 17:10 수정 2020.09.18 17:10

지혜로운 독서생활·지적 동력 활성화로 코로나19 이겨내요!


김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했던 시립도서관 본관 및 작은도서관 10개소를 오는 9월 22일부터 부분 개관한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임시휴관기간 동안 3천여명의 시민들에게 2만500여권의 자료를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안심 도서예약대출’로 제공해 코로나 블루 시대에 정서적 안정과 지속가능한 독서 문화신저로서의 역할을 하며 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부분적 운영 재개는 도서를 직접 보고 대출할 수 없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본관 도서자료실(가족열람실 및 종합자료실 1, 2)과 작은도서관 1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운영 시간은 시립도서관 본관은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 드림밸리 작은도서관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 그 외 작은도서관 9개소는 오후 1시에서 6시까지 운영된다.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는 마스크 착용과 함께 정문에서 체온 측정, 손소독, 방문일지 작성 후 입장할 수 있다. 부분 개관에 따라 이용되는 서비스는 도서 대출·반납, 신규 회원가입, 독서마라톤대회 등이며 개인학습을 위한 열람실 이용 및 독서진흥 행사는 추후 단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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