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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읍면동소식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홍보를 위한 봉산면 이장 회의 개최

김희연 기자 입력 2020.05.11 16:43 수정 2020.05.11 16:43

어르신 편의와 혼잡 예방을 위해 마을별로 일자 지정 신청

봉산면에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및 공익직불금 등 각종 현안 사항 홍보를 위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이장회의를 5월 11일 봉산면 건강 생활 지원센터 3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남용철 시의원, 김응숙 시의원이 참석하여 코로나 19를 잘 극복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으며, 각급 기관단체장의 당면 전달사항 홍보에 이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인구증가 우수 읍면동 인센티브 제공 및 공익직불금 등 공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5월18일부터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접수가 진행되므로 봉산면에서는 마을 어르신들의 편의와 혼잡을 막기 위해 5월19일~5월29일까지 마을별로 일자를 지정하여 신청받을 예정이며, 부득이하게 지정된 날짜에 신청하지 못할 경우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 변경된 공익직불금 신청은 6월 말까지 소농직불금은 개별신청, 면적직불금은 마을별로 이장들이 일괄 신청.접수하여 제출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봉산면장은 “4.15 국회의원선거 및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마스크 배부, 경북 긴급생계지원금 신청 등 이장님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지역에 코로나19 피해가 없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생활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및 공익직불금 신청이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홍보를 부탁드리며, 아울러 인구증가와 해피 투게더 김천 운동 실천에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장회의를 마치고 이장 20명 전원은 10시부터 코로나19 극복과, 해피 투게더 김천 운동 실천을 위한 「봉산면 범시민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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