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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시정

해피 투게더 김천 운동 범시민 하천 변 환경정화 활동

김희연 기자 입력 2020.05.08 11:24 수정 2020.05.08 11:24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청결한 김천 만들기 추진

김천시는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무원과 시민단체가 참여하는「해피 투게더 김천」운동 청결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번 청결 활동은 겨우내 하천 변 등에 불법 투기 된 쓰레기로 도시 미관이 저해되고 수질오염이 야기 되고 있어, 범시민이 동참한 하천 변 불법 쓰레기 일제 수거 활동을 통해 쓰레기 없는 청결한 김천을 만들고자 계획 됐다.

오는 11일에 새마을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시민단체와 공무원 3천여명이 참여하여 소하천, 구거 등 읍면동별로 정비가 필요한 취약지에 장기간 방치 된 폐타이어,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수거하는 동시에 불법 쓰레기 투기가 반복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계도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환경을 보호하는데 있어 쓰레기를 치우는 것 보다 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읍면동별 상시 감시체계를 강화하여 쓰레기 무단투기가 근절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피 투게더 김천」운동 환경정화 활동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성숙한 시민의식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집중 추진 기간을 정하여 시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범시민 청결 활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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