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 통장협의회에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로당에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국수 및 멸치, 토마토 등으로 각 경로당에 전달을 했으며, 경로당이 없는 마을에는 통장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이 되도록 했다.
통장협의회에서는 5년째 어버이날이면 경로당에 위문품을 전달해 왔으며, 평소에도 환경정비, 일손돕기 등 주민들과 양금동 발전을 위한 일에는 늘 앞장을 서 왔다.
김상철 통장협의회장은“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서로 만나지도 못하고,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드셨을텐데 다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원 양금동장은“코로나19로 경로잔치도 하지 못하는 어버이날에 어르신들을 위하여 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