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사무소에서는 깨끗하고 쾌적한 감문면을 만들기 위해 도로변 및 마을별 생활 쓰레기와 눈에 띄지 않는 쓰레기 불법 투기 사각지대에 대한 쓰레기를 집중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5월 4일 폐비닐 등 영농쓰레기 수거 작업을 시작으로 감문면 28개 마을별로 별도의 일정을 수립하여 이장, 새마을회원 및 주민 등 200여 명과 감문면 직원이 함께하여 년중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관내 도로변 및 감문천 일원을 따라 인적이 드물고 차량 진출 입이 용이한 소하천이나 농경지에 방치된 폐비닐 등을 집중수거하는 환경정비가 이루어진다.

하동욱 감문면장은“새봄을 맞이하여 그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치움으로써 해피 투게더 김천 운동을 실천하고 바이러스로부터 감문면민을 지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고, “코로나19 감염자가 더 이상발생하지 않도록 방심은 금물이라는 생각으로 소독과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