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3월 말부터 5월 6일까지 건축공사장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관련하여 공사장 화재 예방 및 자율안전체계 확립을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임시소방시설 점검과 메뉴얼 보급, 공사현장 안전점검과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천 관내에는 율곡동 경찰서를 비롯한 28개 공사장이 운영되고 있고 각 과·단·센터 부서장들이 직접 현장지도에 나섰다.
전진우 예방 안전과장은“공사장은 환경 특성상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할 요소가 많다”며 “관계자들이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환경을 조성하여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