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지난 6일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조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김천시 거주 다문화가정 10가구를 선정,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 및 생활필수품(쌀,라면)과 호신용 경보기를 전달했다.
김천경찰서는 또한 다문화가정 내 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가정폭력 예방 팸플릿도 함께 배부해 다문화가정 내 자녀와 결혼이주여성들의 피해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