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5월 이달의 기업으로 주식회사 미래인더스트리(대표 손명숙)를 선정해 4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이달의 기업은 지역경제 기반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 일자리 창출 정도,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고 있다.
5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미래인더스트리는 2009년 설립한 건축, 토목, 상하수도 자재 전문 생산 업체이다. 특허, 디자인, 실용신안 등 총 90여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3건의 R&D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술 강소기업이다.
또한 유럽연합의 통합규격 인증 마크인 CE를 유수분리조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획득하고 아시아 및 동유럽으로 활발히 수출을 진행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 2019년 7월 경상북도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충섭 시장은 “지역유망기업인 ㈜미래인더스트리의 이달의 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코로나19로 기업경영하기 어려운 시기이지만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이겨내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활약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