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면에서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산불 예방을 위한 진화 장비사용 교육을 직원 및 산불감시원 등 20여 명이 참가하여 실시했다.
막바지 산불 철을 맞아 논·밭두렁의 불법 소각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대형 산불로 이어지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 산불 초동진화를 위하여 직원들에게 산불 진화 장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1, 2차 산불 방지 교육 및 기계화 훈련을 통한 장비사용 숙달로 지난 4월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산림 연접지 화재를 초동진화에 성공한 바 있어 진화 장비사용 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산불 장비의 숙달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조춘제 개령면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대형 산불의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므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직원 및 산불감시원 모두가 진화 능력을 높여 개령면에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