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면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22일 코로나19의 지역내
확산방지를 위해 감염이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소독 봉사를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대원들은 코로나19가 신규 확진자가 점차 줄어들고는 있지만 아직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 되는 등 감염 예방에 소홀히 할 수 없고 주민들의 불안감도 여전한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기관, 버스승강장 등을 중심으로 살균소독 방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봉사를 실시했다.
평소 구성면 의용소방대는 지역에서 화재예방 진압과 예방활동, 산불조심 캠페인 전개, 재난구조 활동, 시설물 안전점검, 불우이웃돕기 실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이며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에 솔선수범해서 앞장서 왔다.
강희현 구성면장은“가장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해준 의용소방대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범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5월 5일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적극적인 동참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