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 의용소방대에서는 8명의 회원들과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주요상가와 관광시설 등을 일제 소독 했다.
평소 산불 감시와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증산면 의용소방대에서는 주민 안전의 일환으로 사회재난인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동참하여 버스승강장 21개소와 마을회관 16개소, 마을 체육시설 및 관광시설 등을 중점으로 증산면의 감염 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김종율 대장은“코로나19의 기세가 많이 잦아들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 관내 일제 방역을 실시 하게됐다”고 말하며, “산불이나 화재와 같은 자연재난 뿐만아니라 사회재난 예방에도 의용소방대가 앞장 서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김영욱 증산면장은 “아직까지 안심할 단계가 아니기에 지역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에서 방역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증산면 주민의 건강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면사무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