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로 인하여 조금은 소홀해진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22일 오전 10시 모암동 및 감호동 일원에 소재한 버스승강장, 금융기관, 다중이용시설인 미용실 등을 순회하며 관내 자체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산동 통장 및 부녀회원 10여명은 자산로 주변을 따라 불특정다수가 많이 이용하는 금융기관, 버스승강장, 공중화장실등을 위주로 살균방역활동을 펼쳤으며, 미용실 등 영세사업장 구석구석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했다.
권오현 자산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선거로 잠시 멈추었던 방역 활동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자산동을 만들고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희덕 자산동장은 “자산동의 통장과 새마을부녀회에서 합동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하여 두 단체간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어 의미가 있는 방역활동이었다.”며, “김천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지금, 이와 같은 노력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주고 있는 자산동 통장 및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