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는 20일 오후 3시 30분경 대항면에 위치한 ‘사랑의집’ 등 5곳을 방문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4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농산물 전달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격리기간 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사랑을 나누기 위한 것이다.
우지완 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사회복지시설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순찰 활동을 강화해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김천경찰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경찰서는 마스크 판매처(약국 52개소, 하나로마트 26개소, 우체국 14개소), 종교시설(325개소), 유흥시설(126개소), 실내 체육시설(50개소)에 대해서도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