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자치행정 읍면동소식

코로나19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

김희연 기자 입력 2020.03.23 11:15 수정 2020.03.23 11:24

한국자유총연맹 자산동 분회, 코로나19 방역 봉사실시

한국자유총연맹 자산동 분회는 21일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회원 15여 명이 모여 지역 감염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방역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방역 활동은 자산동 관내 버스승강장, 공중전화박스, ATM기, 김천버스터미널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 중 소독을 원하는 가게를 방문해 매장 내부와 출입문 손잡이를 중점적으로 소독했다.

박지환 한국자유총연맹 자산동 분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울 때 방역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을 가지고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맹희 자산동 분회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지역경제가 살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방역 봉사에 나서게 되었고, 손씻기, 마스크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희덕 자산동장은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방역 활동으로 안전한 자산동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자산동 분회장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새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