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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새김천시단- 텅 빈 봄날
새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0.03.15 13:08
수정 2020.03.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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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옥(시인·전 성의중 교장, 탤런트 송윤아 아버지)
그리도 기다리던 봄이건만
저만치서 꽃 피우는
매화 산수유 목련 개나리
봄 향기 콧등에 닿기엔 멀기만 하다
광란(狂灡)의 회오리바람
현란한 봄소식
맹아(萌芽)를 벗어나 활짝 핀 꽃
노랑나비 흰나비 훨훨 날며 반기는데
꽃향기 나눌 수 없는 텅 빈 봄날이다
대문마다 가둬진 너와 나
담 너머 꽃마당 가슴으로 달랜다
이 계절의 난항(難航)
어서 데리고 가라 봄바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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