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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담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로나19 극복 동참

김희연 기자 입력 2020.03.13 14:35 수정 2020.03.13 14:35

코호트격리 복지시설에 김천사랑상품권과 마스크 전달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 19로 예방적 코호트 격리시설을 지정 운영하고 있는 53개소 복지시설의 종사자와 거주자에게 3천800만원 상당 김천사랑상품권과 보건용마스크 5천150매를 전달했다.

김천시는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생활시설 53개소에 대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조치를 단행해 오는 22일까지 14일간 복지시설 종사자와 입소자의 외부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협조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힘을 보태고 시설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종사자에게 김천사랑상품권과 종사자 및 거주자에게 마스크를 2매씩 사용토록 전달했다.

배수향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최전선인 사회복지현장을 지켜내고 근무자들과 거주자의 불편함이 하루빨리 해소돼 정상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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