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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꼼짝마! 지좌동 새마을회 방역차단팀 떴다!

김희연 기자 입력 2020.03.13 11:15 수정 2020.03.14 02:59

지좌동 새마을회 일제방역 실시

지좌동 새마을회에서는 3월 12일 ‘경상북도 일제 방역의 날’ 활동의 일환으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차단을 위한 일제소독·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지좌동 새마을회와 부녀회 회원 10명 등은 코로나 19 방역차단팀을 조직하여 관내 버스 승강장 24개소와, 육교, 공공기관, 관내 상가 등을 중심으로 한 방역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향후 지좌동 새마을 방역차단팀은 지좌동 행정복지센터와 합심하여 주2회 이상 정기 방역을 실시할 예정으로, 상호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코로나 19 사태를 극복해 나가기로 마음을 모았다.

박장제 지좌동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코로나에 걸린 사람도 안 걸린 사람도 너무나 힘든 시기다. 이런 때일수록 관과 민이 힘을 모아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야 주민들도 안심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에 따라줄 것이다. 지금이야 말로 우리 새마을회의 저력을 보여야할 때.”라며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으며,

이종탁 지좌동장은 “날씨가 풀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갑갑한 집 안 생활을 벗어나길 원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코로나 대책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조금씩 진정되는 추세에 있지만, 이런 때 일수록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와 차단방역으로 여지를 남기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면 안 됩니다.”라며 철저한 대응태세를 견지했다.

한편, 지좌동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7일부터 관내 버스 승강장 24개소 및 인구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소독약품을 채운 소독분무기 대여사업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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