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은 코로나-19 총력대응을 위해 각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한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고 매주 2회 (수·일요일) 관내 자체방역을 실시 하기로했다.

지난 수요일(11일)은 농업경영인회에서 회원들이 방역 활동을 펼쳤으며,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김동기 시의원이 함께 동참하여 관공서 및 농협, 약국, 보건진료소, 음식점 등 다중 집합시설 주변 및 내부를 꼼꼼히 방역했다.

코로나-19 방역을 계기로 농소면은 이장 및 새마을협의회, 농민회·농업경영인회를 중심으로 각 마을 단위의 방역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촘촘한 방역망을 갖추고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이날 방역 활동에 참여한 김동기 시의원은 “현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김천시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유입 차단 및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김병수 농소면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방역 활동에 나서주어 너무 감사드리며 면 차원에서도 꾸준한 방역 활동 및 행정지원을 통해 코로나 종식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