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코로나19가 대구․경북지역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7일 근로자종합복지관(휴관 중)과 대광·아포 농공단지 관리사무소에 긴급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심각단계가 장기화됨에 따라 안전한 환경과 근로자 보호를 위해 일반산업단지와 대광농공단지에 방역차량(2대)을 투입해 11일과 12일 양일간 공단 전체에 대대적인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기업과 근로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단 내 공용시설(도로, 인도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해 안전한 근로환경과 근로자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