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 미취학아동 약 5천300명에게 방역물품 마스크를 1인당 2~3매씩 18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다.
이번 방역물품 마스크는 기부금품과 재난관리기금을 재원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경상북도 각 시·군으로 배부됐으며 김천시는 약 1만6천매를 전달받았다.
대상아동은 만2세~만6세(3월 31일 기준) 아동수당 대상자로서 보호자는 13일부터 신분증을 소지하고 읍·면사무소나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만2세 아동은 2매, 만3~6세 아동은 3매씩 수령할 수 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침체된 김천시에 주변의 많은 도움이 있어 기쁘다”며 “주민과 함께 우리시 공무원이 노력해 역경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