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는 1학기 개강이 3월 30일로 연기됨에 따라 학생들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학습인 ‘예비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보건대는 개강 일정 지연에 따른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학습역량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마련에 심혈을 기울였다.
학사운영처에서 마련한 ‘예비학습 프로그램’은 교내온라인 플랫폼(http://lms.gch.ac.kr/)을 통해서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학생들과 공유해 선행학습 및 피드백을 제공한다.
학과별 예비학습은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될 예정이다. 예비학습은 해당 교과목의 오리엔테이션 자료(강의계획서, 교과목 내용, 선행학습 자료 등)을 lms 게시판을 통해 제공된다.또한 예비학습의 기본방향은 학생들과 소통(질의 응답, 과제 및 과제에 대한 피드백 등)하는 정도이며 너무 어렵거나 과중하지 않고 간단하게 학생들이 해결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예비학습 프로그램은 학과의 교과목 담당교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석기 학사운영처장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불가피하게 개강 일정이 지연되긴 했지만 학생들에게 소속감을 심어주고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학생들과 교수진이 적극 참여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