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와 야회활동이 증가하는 특성을 반영해 실질적인 국민 체감형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사회취약계층 주거 및 이용시설 안전관리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 위한 불시 소방특별조사 △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 △건축공사장(공사장 25개소) 화재안전관리 강화 △소규모 숙박시설 인명피해 저감추진 △공통자율 특수시책 추진 등이 있다.
이상무 소방서장은 “봄철은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임야화재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예방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