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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 방역작업 실시
김희연 기자
입력 2020.03.09 13:10
수정 2020.03.09 13:20
경북 일제 방역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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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주민들의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캠페인인 경북 일제 방역의 날 운영을 위해 평화 남산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7일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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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역 활동은 평화남산동 지역 중 유동 인구량이 많은 김천역에서 후생경로당 구간의 감염을 예방하고 통행 시민의 안전을 확보를 위해 실시했다.
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 신광식·김이경 회장은 “우리 주변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점점 늘어나면서 불안감을 가진 시민들이 많다. 하지만 도에서도 코로나19에 총력대응하기 위한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우리 회원들과 함께 적극 협조 한다면 시민들도 불안감을 떨치고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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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영 평화남산동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 내 확산 차단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하며 “시에서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휴대용 소독기와 소독약을 비치해 무상 대여를 실시하고, 고령자, 임산부등에 마스크를 지급 하는등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주민 여러분께서도 거주지 주변 소독을 생활화해 감염증 예방을 최우선으로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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