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민원창구 공무원들의 민원처리 책임성 확보 및 미소·친절로 민원인과 소통하는 민원실 만들기와 해피 투게더 운동 조성을 위해 친절실명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친절실명제는 창구번호와, 담당자 사진, 그리고 전화번호를 담은 직원명패(안내판)를 제작해 민원실 창구에 비치함으로써 민원인들이 쉽게 담당자를 찾아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되면 민원창구 공무원은 업무처리에 대한 책임감을 높여 민원응대에 있어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유도하는 한편 시민들은 더한층 편안한 상태에서 민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에게 상냥한 미소로 인사하고 맞이하기, 친절히 안내하기 등 민원인들이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곳으로 거듭 나기 위해 직원들 스스로 멋스런 친절문화를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박운용 열린민원과장은 “민원창구 친절 실명제 운영으로 책임 있는 업무처리 및 민원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편안하고 행복한 민원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