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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미담사례 줄이어

김희연 기자 입력 2020.03.04 16:45 수정 2020.03.04 16:45

대산농업회사법인, 방역소독약 기부

김천시에서는 최근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상황에도, 작은 손길이나마 보태고자 하는 온정의 손길이 급증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개령면에 소재하고 있는 주식회사 대산농업회사법인(대표 이영목)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써달라며 방역 소독약(2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김충섭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태어 주신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24간 운영, 차량 5대를 투입해 시내 전역 상시방역, 선별진료소 드라이브 스루 방식 운영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시민 여러분들도 불안해 하지 말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단합된 시민의 힘을 발휘해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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