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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읍면동소식

봉산면,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총력

김희연 기자 입력 2020.03.03 16:03 수정 2020.03.03 16:09

관내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일제 방역소독실시


봉산면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공공시설물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일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주민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지난 2일 봉산면에서는 면직원, 산불 감시원, 면대 상근예비역 등 모든 가용인력을 동원해 3개조로 편성해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버스승강장, 종교시설, 마을 운동시설 등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수시로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며, 청사 내 손소독제 비치 및 청사소독 철저 등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효율적인 방역 체계를 위해 면사무소에 대여용 소독기를 비치해서 소독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자율 소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수만 봉산면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감염 차단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모임, 계모임 등 각종 모임 자제,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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