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해에 이어 김천시 청년CEO육성사업을 맡아 수행하게 됐다.
청년CEO육성사업은 김천시가 지역의 젊은 기업가들을 발굴해 창업을 돕거나 창업 초기단계의 기업들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김천대의 프로그램에 관내 1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김천시에 주소를 둔 청년으로 좋은 사업 아이템이나 기술력을 가지고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창업활동비(1천만원/1인)지원 및 전문가그룹의 코칭 등을 제공받게 된다.

김천대 산학협력단과 김천시의 협약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김경훈 교수(물리치료학과 학과장)가 사업단을 맡아 이끌게 된다.

기술창업, 지식창업, 6차산업창업, 일반창업 등 4개 분야로 구분해 진행될 예정이며 자동차튜닝산업이나 소형 전기차, 스마트시티 등 최근 김천시의 신산업정책 분야에 대한 창업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김천대와 김천시가 궁극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젊은이들의 정주 여건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처 : 김천대 산학협력단(054-420-4157)
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054-420-6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