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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출범을 앞둔 경상북도가 인공지능(AI) 등 전략산업 핵심 인재 양성에 600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대한민국 성장동력이자 대경권 전략산업인 인공지능(AI), 미래 항공, 바이오 분야에서 핵심 인재를 키워 청년이 지역에서 취업하고 정착하는 모델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23일 경북도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영남대, 경운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경일대 등 대학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전략산업 앵커 대학’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를 위해, 3개 대학은 ‘바이오 공동학위제’를 운영하고 고교(인재 조기 발굴)-대학(입학)-기업(약정형 교육)으로 이어지는 바이오 인재 파이프라인도 구축해 10,000여 명의 바이오 융합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선정된 대학들이 특성과 역량에 맞게 전략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시군 등과 협업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성과 관리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과 혁신성을 높이고, 우수 성과 분야는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민선 9기 새로운 출발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전략산업 청년 인재 양성을 본격 추진해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는 경북을 만들겠다.”라며,
“지역 대학 인재가 지역 기업으로 연결되고 관련 산업이 성장하고 지역이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전략산업 앵커 대학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전략산업 앵커 대학을 중심으로 지‧산‧학‧연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대경권 산업‧기업 수요 기반의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취업 연계형 청년 정주 지역 혁신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