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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종합

김천중앙고, 율곡천 둘레길서 ‘사제동행 꽃놀이’운영

새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6.04.03 10:11 수정 2026.04.03 10:13

6교시 공강시간 활용해 벚꽃길 걸으며 인성함양...학급별 단체사진으로 공동체 추억 쌓아


김천중앙고등학교는 2일 부터 3일 까지 6교시 공강시간을 활용해 율곡천 둘레길에서 전교생 대상 ‘사제동행 꽃놀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2학년이 목요일, 3학년이 금요일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했으며, 학교가 주관해 봄철 자연 속에서 사제 간 소통과 공동체 인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담임 및 교과 교사와 함께 벚꽃이 만개한 둘레길을 걸으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친구들과 생활 속 예절과 배려를 되새기는 인성함양교육에 참여했다. 활동 중에는 학급별 단체사진 촬영을 진행해 학급 공동체의 소속감을 높였고, 선생님과 학생, 학생들끼리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등 따뜻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문성호 학생은 “수업만 하던 학교생활에서 잠시 벚꽃길을 걸으며 선생님, 친구들과 이야기할 수 있어 마음이 환기됐다”며 “학급 단체사진도 남겨서 더 특별한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임교사 이치호 교사는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걷고 대화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관계가 한층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꼈다”며 “이런 사제동행 활동이 학교 공동체 문화를 단단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김천중앙고등학교는 앞으로도 교육과정 속 다양한 체험형 인성교육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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