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새마을회는 김천시 관내 결혼이주여성 20여 명을 초청해 한국의 전통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전통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수 김천시새마을회장과 민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장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김천시협의회 임상훈 회장과 김천시새마을부녀회 김명주 회장이 주관했으며 새마을 읍면동 회장단 협의회 22명, 부녀회원 22명, 기타 관계자 10여 명 등 총 7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국산 고춧가루, 메주가루, 찹쌀, 엿기름 등 전통 재료를 사용해 옛 방식 그대로 고추장을 담갔으며 이날 약 300kg의 전통 고추장을 직접 만들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한국 고유의 장(醬) 문화와 발효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지도자들과 부녀회원들은 재료 준비부터 배합, 숙성 방법 안내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천시새마을회 관계자는 “전통 고추장 만들기를 통해 이주여성들이 한국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어울리고 상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새마을회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 구성원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전통문화 계승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새마을정신 확산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 발전을 이끄는 대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김천시새마을회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실천 중심의 단체로서 시민이 체감하는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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